대지의 항구 - 김영수(김해림)작사, 이재호작곡, 노래 백년설 일제강점기 젊은 김영수님은 만주로 간 동포들이 이국 땅에서 받는 민족차별의 설음을 달래려는 마음으로 대지의 항구라는 노랫말을 쓰고 "남해림"이라는 이름으로 발표했습니다. 그 노랫말에 이재호님이 곡을 붙혀 1941년 백년설의 노래로 불리면서 순식간에 널리 퍼졌습니다. .. MUSIC/흘러간 옛노래 2012.01.26
무정열차 - 남인수 50년대 말 남인수와 이난영 50년대 극장 포스터이다. 가요계 황제-남인수, 가요계 여왕- 신카나리아 모던가수- 고운봉, 오리엔트 전속- 김용태, 가요계의 호프- 김백희 등의 광고문구가 보인다. 남인수//무정열차차 남인수 - 무정열차 군예대 시절. 앞줄 왼쪽이 남인수, 그 옆이 가수 .. MUSIC/흘러간 옛노래 2012.01.12
아베크 토요일 - 백설희 아베크 토요일 - 백설희 1.돌아오는 토요일은 그대와 함께 단 둘이서 만나기로 약속한 날이라나 그리운 님 다시 만날 생각만 하여도 가슴이 설레이는 아베크의 토요일 즐거운 토요일 젊은 날의 토요일 2.돌아오는 토요일은 비가 내려도 남몰래 만나기로 약속한 날이라나 아무 말도.. MUSIC/흘러간 옛노래 2011.12.10
빗속의 여인 - 김추자 ? ? 잊지못할 빗속의 여인 그 여인을 잊지 못하네 노란 레인코트에 검은 눈동자 잊지 못하네 다정하게 미소지며 검은 우산을 받쳐줬네 내리는 빗방울 바라보며 말없이 말없이 걸었네 잊지못할 빗속의 여인 그 여인을 잊지 못하네 ~ ~ ~ ~ ~ 다정하게 미소지며 검은 우산을 받쳐줬네 내리는 빗방울 바라보.. MUSIC/흘러간 옛노래 2011.10.15
목화 아가씨 - 이미자 목화 아가씨 / 이미자 (2003년) 박춘석 작곡 1971년 남진 원곡 1.목화 따던 아가씨 찔레꽃 필때 복사꽃 피는 포구 십리포구로 님마중 가던 순이야 뱃고동이 울때마다 열아홉 설레이는 꽃피는 가슴 강바람 산바람에 검은머리 날리며 목화 따던 아가씨 2.목화 따던 아가씨 봄날이 갈때 복사꽃 지는 포구 십리.. MUSIC/흘러간 옛노래 2011.10.15
청실 홍실 - 송민도 & 안다성 ♬♪ 청실홍실 ♬♪ : 송민도 안다성 작사 조남사 작곡 손석우 청실홍실 엮어서 정성을 드려 청실홍실 엮어서 무늬도곱게 티없는 마음속에 나만이 아는 음ㅡㅡㅡ음ㅡㅡㅡ수를 놓았소 인생살이 끝없는 회오리 바람 인생살이 끝없는 나그네 길에 울어도 순정만은 목숨을 바쳐 음ㅡㅡㅡ음ㅡㅡㅡ간직 했.. MUSIC/흘러간 옛노래 2011.10.15
꼬집힌 풋사랑 (1938) - 남인수 발길로 차려무나 꼬집어 뜯어라 식은정 식은행복 식은정 식은행복 아 ~~~~~~~~~~~~~~ 꼬집힌 풋사랑 마음껏 울려다오 원망을 말고서 몸부림 치는님을 몸부림 치는님을 아 ~~~~~~~~~~~~~ 내어이 할소냐 뿌리친 옷자락에 눈물이 젖는다 속이고 속는세상 속이고 속는세상 아 ~~~~~~~~~~~ 누구를 믿으랴 (발길로 차라.. MUSIC/흘러간 옛노래 2011.10.15
비 내리는 고모령 - 현인 비내리는 고모령 -- 현인 작사: 호동아 작곡: 박시춘 (대사) 못간다 못가 날두고는 못간다 어머님 놓으세요 달뜨는밤 물방앗간 뒤전에서 알뜰이 맺은 사랑 허물어지고 눈오는 뒤골목 목로집에서 가슴을 후비파면 울어봐도 그사람을 못잊어 떠나겠어요 비나리는 고모령을 넘어서 가겠어요. 어머님의 손.. MUSIC/흘러간 옛노래 2011.10.15
짝사랑 - 고복수 아~ 으악새 슬피우니 가을인가요 지나친 그 세월이 나를 울립니다 여울에 아롱젖은 이즈러진 조각달 강물도 출렁출렁 목이 멥니다 아~ 뜸북새 슬피 우니 가을인가요 잃어진 그 사랑이 나를 울립니다 들녘에 떨고 섰는 임자없는 들국화 바람도 살랑살랑 맴을 돕니다 아~ 단풍이 휘날리니 가을인가요 무.. MUSIC/흘러간 옛노래 2011.10.06
비단이장사 왕서방 - 김정구 비단이 장사 왕서방 명월이한테 반해서 비단이 팔아 모은 돈 퉁퉁 털어서 다 줬어 띵호와~ 띵호와~ 돈이가 없어도 띵호와~ 명월이 하고 살아서 왕서방 기분이 풀린다. 워디가 반해서 하하하 비단이 팔아서 띵호와~ 밥이나 먹어해도 명월이~ 잠이나 자도해도 명월이~ 명월이 생각이 다나서 왕서방 병들.. MUSIC/흘러간 옛노래 2011.09.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