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네, 서러운가? "자네, 서러운가?" 새벽 3시. 도량석 맑은 목탁이 어둠에 잠든 대둔산을 흔들어 깨운다. 큰 스님 기거하는 방은 진작에 불이 밝다. 자정 지나 새로 1시면 참선에 들어가신다 했다. 예불자리에 스님은 없다. 문풍지로 새어나오던 불빛도 사라졌다. 날이 밝기도 전에 벌써 일터로 나간 것이다. 누군가에 의.. 생각하는 공간/좋은글,감동글 2011.08.25
바람처럼 떠날수있는 삶 - 성전스님 바람처럼 떠날수있는 삶 늘 태어났다고 생각하며 살아라. 오늘 죽는다고 생각하며 살아라. 오늘 하루가 내 생의 전부라면 오늘 하루는 얼마나 아쉬운 날이 될까요. 가끔씩 생각해봅니다. 오늘 하루가 내 생의 전부라면 나는 어떤 마음일까, 하고 말이죠. 솔직히 말해서 슬플 것만 같습니다. 그것은 곧 .. 생각하는 공간/좋은글,감동글 2011.08.18
친구야 ! 나의 친구야 ! 친구야! 나의 친구야! 친구야! 우리가 살아봐야 얼마나 살 수 있겠는가 바둥거리면서 살아간들 무엇이 남겠으며 불만과 비판으로 살아간들 무엇하겠는가 그러면서도 우리는 남을 얼마나 비판하며 살아왔고 남으로부터 우리가 얼마나 많은 비판을 받았을지 생각해 보았는가 왜 "우리"라는 표현을 하며.. 생각하는 공간/좋은글,감동글 2011.08.18
오르막길 인생 오르막길 인생 미국 시골의 통나무집에 한 병약한 남자가 살았습니다. 그 집 앞에는 큰 바위가 있었는데 그 바위 때문에 집 출입이 너무 힘들었습니다. 어느 날, 하느님이 꿈에 나타나 말하였습니다. "사랑하는 아들아! 집 앞의 바위를 매일 밀어라!" 그 때부터 그는 희망을 가지고 매일 바위를 밀었습.. 생각하는 공간/좋은글,감동글 2011.08.16
하루에 한번 읽어도 좋은글 하루에 한번씩 읽어도 좋은 글 (社交言動人間學 80가지) 1. 따져서 이길 수는 없다 2. 사랑이라는 이름으로도 잔소리는 용서가 안 된다 3. 좋은 말만 한다고 해서 좋은 사람이라고 평가받는 것은 아니다 4. 말에는 자기 최면 효과가 있다 5. '툭'한다고 다 호박 떨어지는 소리는 아니다 6. 유머에 목숨을 걸.. 생각하는 공간/좋은글,감동글 2011.08.16
[ 인디언들의 격언들 ] ★=인디언들의 격언=★ 1. 떠오르는 태양을 바라보며 기도하라. 그리고 혼자서 자주 기도하라. 그대가 무엇을 말하건 위대한 신령은 귀를 기울이시니라. 2. 자신의 길을 잃은 사람들을 만나거든 관대하게 대하라. 길 잃은 영혼에게서 나오는 것은 무지와 자만, 노여움과 질투, 욕망뿐이니 그들이 제 길.. 생각하는 공간/좋은글,감동글 2011.08.10
살다보면 참 어쩔수 없는 것도 있나 봅니다 살다보면 참 어쩔수 없는 것도 있나 봅니다. 그리움이라 하여 다 그리워 할 수 없고 사랑한다고 하여도 다 사랑할 수 없는 도무지 어쩔수 없는 것도 있나 봅니다. 내가 당신을 그리워하고 사랑하여도 이렇게 어느것 하나 남김없이 모두 이별하고 하나 하나 지나간 날을 곱씹게 되는 것처럼 말입니다. .. 생각하는 공간/좋은글,감동글 2011.08.10
너무 그러지 마시어요 - 나태주 너무 그러지 마시어요. 너무 섭섭하게 그러지 마시어요. 하나님, 저에게가 아니에요. 저의 아내 되는 여자에게 그렇게 하지 말아 달라는 말씀이어요. 이 여자는 젊어서부터 병과 함께 약과 함께 산 여자예요. 세상에 대한 꿈도 없고 그 어떤 사람보다도 죄를 안 만든 여자예요. 신발장에 구두도 많지 않.. 생각하는 공간/좋은글,감동글 2011.08.10
너희가 늙어봤느냐, 우리는젊어봤다! "너희가 늙어봤느냐, 우리는젊어봤다!" 벌써 30여년 전 우리보다 한 세대 위의 아버지 뻘 대선배의 말씀이다. 당시에도 우리가 그 말씀의 뜻을 모른 바는 아니었지만, 이제 우리가 선배님의 나이가 되어보니, 선배님의 그 말씀이 더욱 절실해 지며, 이제는 후배들에게 그 말씀을 되들려 주고 싶다. 이는 .. 생각하는 공간/좋은글,감동글 2011.08.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