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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들의 수난시대,,,,

어르신1 2013. 9. 18. 22:09

 

웃는 사람에게는 많은 이온다

남편들의 수난시대....

요즘은 가정에서도 아내의 힘이 더 센 시대에 우리가 살고 있는 듯싶다.

어느 병원에 아내에게 손찌검을 당해 치료를 받으러 온 남편들이 함께 모여 신세타령을 하고 있다.

어쩌다가 아내에게 구타를 당했는지에 대해 각각 남편들이 털어놓습니다.

▣ 40대 남편:
나는 어제 밤에 술 먹고 들어와 아침에 일어나서 wife에게 해장국 끓여 달라고 했다가 이렇게 됐지 뭡니까!

▣ 50대 남편:
나는 친구들과 계모임으로 외출중인 아내에게 어디에 있냐고, 언제 들어 오냐고 전화했다고 이렇게 됐다오.

▣ 60대 남편:
나는 외출 준비 중인 아내에게 어디 가느냐고 물었다가 이렇게 됐지요. ▣ 70대 남편:
나는 아침에 일어나서 해장국 끓여 달라고 하지도 않았고, 친구들과 계모임으로 외출중인 아내에게 어디에 있냐고 물어보지도 않았고,
언제 들어오냐고 물어보지도 않았고, 외출 준비 중인 아내에게 어디 가느냐고 묻지도 않았는데 아내에게 손찌검을 당했다오.

♣ 50대 남편:
그럼 어쩌다가 그렇게 되셨습니까?

♣ 70대 남편:
눈앞에서 얼씬거린다고 이렇게 혼났지요. ♣ 80대 남편:
나는 아침에 일어나서 해장국 끓여 달라고 하지도 않았고, 친구들과 계모임으로 외출중인 아내에게 어디에 있냐고 물어보지도 않았고,
언제 들어오냐고 물어보지도 않았고, 외출 준비 중인 아내에게 어디 가느냐고 묻지도 않았고, 눈앞에서 얼씬거리지도 않았는데도 혼났지요.

♣ 40대 남편: 그럼 어쩌다가 그렇게 되셨습니까?
♣ ♣ ♣ ♣ ♣
♣ 80대 남편: 아침에 일어나 눈 떴다고 이렇게 됐지요. 로마의 군인들은 점령지의 부녀자들에게 몹쓸 짓을 하기로 유명했다.

어느 날, 고요한 알프스의 산중 마을에 로마 군인들이 들이 닥쳤다

"이제부터 너희들을 차례로 냠~ 냠~하겠다!! 으~하하, 그러자 아름다운 처녀 두 명이 앞으로 나서며 말했다.

"존경하는 점령군 사령관 님! 정~ 그러시면, 저희들은 괜찮습니다만,,

할머니들만큼은 절대로 손을 대지 마세요~!!."

그러자, 뒷줄에 앉아있던 할머니들이 일제히 소리쳤다. "야! 이것들아~ 입 닥치지 못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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