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USIC/흘러간 옛노래

사나이라면 - 박노식 (1971)

어르신1 2013. 5. 9. 22:18

 

 

 

 

 

제목 : 사나이라면

노래 : 박노식

71,유니버샬

 

 

김포공항 활주로에 비가나린다

하염없이 나울듯 비가나린다

얼룩진 그얼굴에 손을흔들며

그대 행복 남몰래 빌어주었지

이별은 슬픈것 만날수도 있는것

사나이라면 울지를 말아야지

 

김포가도 금잔디에 비가나린다

끓임없이 나울듯 비가나린다

이슬진 눈동자에 추억을 싫고서

그대행복 남몰래 싫어보냈지

만나면 기쁜것 헤여지면 슬픈것

사나이라면 울지를 말아야지

 

 

 

 

'MUSIC > 흘러간 옛노래' 카테고리의 다른 글

우리님은 함흥차사 - 이미자  (0) 2013.05.31
하늘의 황금마차 - 송민도  (0) 2013.05.30
조용히 듣고싶은 노래  (0) 2013.05.06
사랑의 교실 - 펄 시스터즈  (0) 2013.05.03
아리랑 목동 - 박단마  (0) 2013.04.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