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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의 고속도로

어르신1 2017. 9. 28. 13:33


 

   

 

북한에는 톨게이트는 없지만 특별한 허가증이 없이 평양을 벗어날 수 없습니다.

북한에서는 아무런 위험 없이 고속도로에서 자전거를 탈 수 있습니다.

고속도로 교차점은 거의 사용되는 일이 없어서

아이들이 도로에서 옥수수를 말리는데 사용합니다.

속초까지 64 Km라고 써있는 도로표지판

 

많은 사람들이 고속도로에서 차를 세우려고 합니다. 그러나 그들은 장시간을

기다려야 합니다. 그래서 가이드에게 차를 세우자고 했더니 그는 거절하였습니다.

그의 설명은 정차를 하는 것은 절대로 불가능하다고 했습니다.


 

고속도로에 많은 구멍을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많은 인부들이 보수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고속도로의 작은 기념품상점  여기서는 사과도 팔고 있었습니다.

유로화 1달러에 사과 하나. 2주 동안의 여행에서 처음 먹은 과일입니다.

고속도로의 아주 훌륭한 휴게실


 

남한과의 국경 근처의 고속도로에는 거대한 시멘트 블록을 볼 수 있습니다.

이것은 미군이 침공할 때 고속도로를 막는데 사용되는 것입니다.

고속도로에서 많은 정치적인 홍보물을 볼 수 있었습니다

평양에서 볼 수 있는 유일한 광고 빌보드는

평화자동차 회사 광고입니다.

주민들의 일상생활

주민들의 일상생활

휴전선 부근의 DMZ의 시멘트블록에 써있는 "자주, 평화, 통일"


 

더러운 차가 평양에 들어가는 것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따라서 고속도로에서

장시간 운행한 후에는 자동차와 버스는 반드시 평양에 들어가기 전에 세차를

하여야 합니다. 가이드 말에 의하면 "세차를 하는 것이 지도자동지의 도시에

대한 존경을 표시하는 것"이라고 합니다.

고속도로를 이용한 여행을 하면 미개발지역과 지방도시민의 삶의 실상을 볼 수 

있습니다. 마치 시간이 50년대에 얼어 붙은 것처럼 보입니다.   

지역민들의 일상생활 
  

수리 중인 도로에서 음악연주를 하는 밴드

가이드가 고속도로 중간에 정차를 하도록  계획이 되어 있는 곳에는

상점이 있었습니다.  

6번의 북한여행에서 고속도로에서 자동차를 보는 것이 어려웠습니다. 그런데

오늘 아주 운이 좋게 미국산 자동차 Hummer를 고속도로에서 보았습니다.  

내가 사는 나라에서는 야생동물이

고속도로를 횡단하는 진풍경을 볼 수 있습니다. 

그런데 북한에서는 텅빈 대형 고속도로를 걸어서 횡단하는

어린아이들을 볼 수 있습니다.

고속도로에서 볼 수 있는 풍경

너무 많은 사람들이 탄 트럭이 고장나서 연기가 많이 나는 상황이 발생함. 점심

식사 후에 가이드가 낮잠이 든 사이에 찍은 사진

고속도로변에서 거위를 산책시키는 소년.

사람들은 텅빈 고속도로에서 일상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심지어 버스나 차를 보더라도 놀라지도 않습니다.  

주민들의 일상생활

도로보수 작업을 하는 북한 병사들

 

                                                          옮긴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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