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기 79년 8월 번영하던 로마제국의 도시 폼페이는 베수비오 화산의 폭발로 도시전체와 2,000여명의 주민이 함께 화산재에 파묻혀 인간이 미라 형상처럼 굳어져 버린 비극적인 운명을 맞이한 비운의 도시이다. 그 후 잔디와 덩굴식물들이 자라 그 자리를 덮게 되면서 폼페이란 도시는 그 이름과 함께 1500년 동안 사람들의 기억과 역사에서 사라져 있었다. 18세기 초 밭 갈던 농부가 곡괭이에 부딪치는 쇠붙이 소리를 듣고 이상히 여겨 발굴하기 시작한 것이 계기가 되어 비로소 세상에 알려지게 되었다. |
사진 / sangs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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