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USIC/흘러간 옛노래

오인의 건달 - 최희준

어르신1 2015. 2. 4. 20:18

 

 


오인의 건달 / 최희준 (1966)

 

남이야 우리를 건달로 보지만

속셈은 있단다 깔보지 말아라

언제고 한밑천 잡기만 해봐라

데데하게 살려면 차라리 집어쳐

악착같이 애쓰면서 내일을 믿고 산다

뛰어라 다섯 건달들

눈치를 보면서 살기는 싫드라

오인의 건달이 타고난 팔자다

 

실속은 없어도 인정은 많은데

언젠가 한번은 멋있게 살겠지

이것도 저것도 타고난 팔자다

명동바닥 모두가 우리들 마당인데

기쁠 때나 슬플 때나 모두 뭉쳐서

뛰어라 다섯 건달들

눈치를 보면서 살기는 싫더라

언제고 한번은 멋있게 살겠지

 

1966. 신세기

 오인의 건달/상처뿐인 청춘(최희준)

1.상처뿐인 청춘(최희준)
2.세상에 쉬운것이 있나요(이씨스터즈)
3.이세상 멋대로(김용만)
4.거리의 말광량이(이금희)
5.사자춤(김세레나)
6.꽃피는 언덕에서(원길)

1.오인의 건달(최희준)
2.하숙생(최희준)
3.내가 왜 울어(오기택)
4.님소식 무소식(최숙자)
5.가을은 여심처럼(양부길)
6.째즈의 서울(이은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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