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USIC/흘러간 옛노래

깍두기 신사 - 허장강

어르신1 2014. 9. 18. 18:11

 

 

 

 

 

 

 

   

  

 

                           역시 1971년 발매 당시 원음입니다.

깍두기 신사

 

작사:황하룡 (黃河龍)

작곡:황하룡 (黃河龍)

노래:허장강 (許長江)

 

1971년  유니버샬 레코드

 

                                                    ( 인사말 )

 

 

코주부 허장강입니다.

여러분이 아껴 키워주신 그 대가에 답하기 위해서

선물을 마련했습니다.

노랩니다. 

 

 

 

 

1절 )

네온의 불빛따라 걸어보는 이 한 밤

나도 몰래 옛 추억이 눈물 속에 아롱지네

이제 와서 바보처럼 울긴 왜 울어

인생이란 꿈과 같은 수수께낀데

주름 진 이마를 어루만지며

이래뵈도 그 옛날엔 멋쟁이 신사

아~ 이 밤도 깊어가는 충무로 거리

 

2절 )

밤 하늘 별빛따라 걸어보는 이 한 밤

세월따라 흘러버린 옛 추억에 눈물 지네

이제 와서 바보처럼 울긴 왜 울어

인생이란 꿈과 같은 수수께낀데

지금은 사라진 꿈이건만은

이래뵈도 그 옛날엔 깍두기 신사

아~ 이 밤도 깊어가는 충무로 거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