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USIC/클래식,가곡

테너 라몬 바르가스 (Ramon Vargas)의 사랑노래

어르신1 2011. 8. 16. 18:22

 


 



 

테너 라몬 바르가스의 사랑노래 2곡


Ramon Vargas
 

글룩(Christoph Willibald Gluck, 1714~1787)
O del mio dolce ardor bramato oggetto!

오 나의 감미로운 사랑
 

오 나의 감미로운 사랑
(O del mio dolce ardor)
  
O del mio dolce ardor
bramato oggetto,
l'aura che tu respiri
alfin respiro.
Ovunque il guardo io giro
le tue vaghe sembianze
amore in me dipinge
il mio pensier si finge
le più liete speranze
e nel desio che così
m'empie il petto
cerco te... chiamo te... spero e sospiro.

감미로운 내 사랑 갈망의 대상이여,
그대 숨결 따라서, 나도 숨쉬리라.
어디를 바라보아도 아름다운 그대 얼굴
나의 마음 속에 그려져; 상상에 잠기네.
기쁨에 찬 희망으로; 나의 갈망은 이렇게 가슴에
가득차 그대를 부르네. 기다리며 또 한숨 쉬네. 



Giulio Caccini (1546-1618)
Text by Giulio Caccini 
Amarilli, mia bella 
 
나의 아름다운 아마릴리 
 

Amarilli, mia bella,
나의 아름다운 아마릴리
Non credi, o del mio cor dolce desio,
내 마음의 달콤한 소망인 여인
D'esser tu l'amor mio?
내가 그대를 사랑함을 그대는 믿지 않느뇨?
Credilo pur: e se timor t'assale,
부디 믿어주오, 혹 불안에 쌓일지라도
Dubitar non ti vale.
의심할 필요는 없네.
Aprimi il petto e vedrai scritto in core:
내 가슴을 열어보면 마음에 쓰인 것을 볼 수 있으리.
Amarilli, Amarilli, Amarailli  è il mio amore.
아마릴리 나의 사랑"이라고.






      멕시코의 테너 라몬 바르가스(1960년 생)는 멕시코시티의 Cardenal Miranda

     성악연구소에서 공부했다. 그는 그곳에서 베르디의 오페라 <팔스타프> 중의
      Fenton역으로 데뷔했으며 그 이후로 <사랑의 묘약> (돈 오타비오 네모리노),

     <세빌리아의 이발사> (알마 비바 백작) 등의 서정적인 오페라에서 활동했다.

     1986년 이태리의 카루소 콩클에서 우승을 거머쥔 후에 비엔나 국립 가극장의

     오페라 연구소에서 공부했다. 그 후에 스위스 루체른 오페라에서 에드가르도

     (루치아) 역으로 좀 더 무거운 역할로 유럽무대에 데뷔하여 호평을 받았다. 
     그 이후 많은 여러역으로 유럽과 미국의 거의 모든 중요 오페라 하우스에서 

     큰 반향을 불러 일으키고 있다. 그는 가벼운 레제로 역에서 약간 강한 역까지

     무난히 소화하는 서정적인 목소리의 매력적인 테너로 앞으로도 계속 발전할

     좋은 성악가이다. (웹에서 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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