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he Huckleberry Picker(oil on panel,1929) by Charles Courtney Curran 봄을 기다리는 노래 봄을 예비하는 달 2월은 입춘(4일)과 우수(19일)가 들어있어 한결 가까이 봄의 소리가 들리는듯 하다. 허지만 아직 대기는 차갑고 영동지방의 눈은 오락가락 물러갈 줄 모른다. 우수(雨水)는 눈이 비로 바뀌면서 얼었던 땅이 녹고 따뜻한 봄비가 내리기 시작하는 절기라는데, 지겹게 춥고 길었던 겨울 어서 보내고 포근한 봄날을 맞고 싶다. 귀에 익은 봄의 노래 2곡, 우리 동요 <봄노래>의 원곡인 모차르트의 <봄을 기다리는 노래>, 그리고 개인적으로 매우 좋아하는 우리가곡 <강 건너 봄이 오듯>을 여러 성악가의 노래로 들어본다. soprano Barbara Bonney (piano Geoffrey Parsons) soprano Elisabeth Schwarzkopf (piano Walter Gieseking) soprano Andrea Rost (piano Zoltán Kocsis) 우리 가곡 '강 건너 봄이 오듯' (송길자 시 / 임긍수 곡) 소프라노 박미혜 소프라노 조수미 테너 이원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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