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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na Dona - Joan Baez

어르신1 2016. 11. 27. 12:26




 

 

       

       

      Dona Dona - Joan Baez 존 바에즈

       

       

       

      장터 가는 마차 위에
      슬픈 눈의 송아지야
      머리 위로 제비 한 마리
      날쌔게 하늘을 나르네

      바람들 웃는 것 봐
      허리 꺾고 웃어대네
      종일 웃고 또 웃네
      여름밤이 다가도록

      도나 도나 도나 도나
      도나 도나 도나 돈
      도나 도나 도나 도나
      도나 도나 도나 돈

      주인이 말했네, 불평일랑 그만해
      누가 너더러 송아지가 되랬나
      왜 당당하고 자유로운 제비처럼
      날 수 있는 날개를 달지 못했니

      바람들 웃는 것 봐
      허리 꺾고 웃어대네
      종일 웃고 또 웃네
      여름밤이 다가도록

      도나 도나 도나 도나
      도나 도나 도나 돈
      도나 도나 도나 도나
      도나 도나 도나 돈

      송아지는 묶이어 죽음을 당하면서
      그 이유는 까맣게 모른다네
      하지만 자유를 소중히 여기는자
      누구나 제비처럼 나는 법을 배우지

      바람들 웃는 것 봐
      허리 꺾고 웃어대네
      종일 웃고 또 웃네
      여름밤이 다가도록

      도나 도나 도나 도나
      도나 도나 도나 돈
      도나 도나 도나 도나
      도나 도나 도나 돈


       


      Dona Don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