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d Movies - Sue Thompson
Sue Thompson이 1961년 10월 [Sad Movies Make Me Cry]라는 곡으로 미국 팝챠트 5위에 올랐을 때 이미 그녀는 36살이나 되는 장년의 나이였다. [Sue Thompson]은 본명이 [Eva Sue McKee(에바 슈 맥키)]로 1925년 7월 19일 미국 미주리주의 네바다시에서 태어났다. [Sue Thompson]은 당시 가능성이 없는 한물간 가수에 지나지 않았다. 그러나 그런 나이에도 불구하고 십대의 앳된 목소리를 지닌 특수한 가수임에는 틀림없었다. 어렸을적의 그녀의 야망은 노래하는 카우 걸이 되는 것이었다. 그래서 그녀는 지역의 많은 축제 행사에 돌아다니며 노래를 불렀다. 또한 그녀는 가족들이 캘리포니아로 이사를 한 후에도 계속해서 노래를 하였으며 1949년 샌프란시스코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The Dude Martin Western Swing Band]에서 음악 활동을 시작하였다. [Sue Thompson]은 1950년 샌프란시스코에 있는 KYA Radio와 KGO TV에서 [Dude Martin Show(두드 마틴 쇼)]로 쇼비지니스에서 처음으로 성공적인 데뷔를 하게된다. [Dude Martin Show]는 1951년에 로스엔젤레스에 있는 TV 스테이션인 KTTV로 옮겨가게 된다. 이 시기에 [Sue Thompson]은 [Dude Martin]과 두번째 결혼을 하였다. 아울러 캘리포니아주의 TV 프로그램인 [Dude Martin's Country Television Show]에도 정기적으로 출연을 하게 된다. [Dude Martin]과 함께한 싱글판 [If You Want Some Lovin]으로 [Mercury(머큐리)] 레코드사와 단독 계약을 하였는데 그 당시 [Mercury ] 머큐리 레코드사와 계약을 했을때에는 [If You Want S ome Lovin]을 포함하여 [Tadpole], [You Belong To Me]와 같은 하위권 차트에 머무른 작품들을 내놓았을 뿐이었다 1953년에는 [Dude Martin]과 헤어지고 밴드에 새로 들어온 멤버인 [Hank Penny(행크 페니)]와 세번째 어떤 곡도 차트에 진입을 못하게 된다. [Sue Thompson]은 로스앤젤레스에 있는 팔라미노 클럽에서 [Dude Martin]과 함께 공연하기도 하였다. [Sue Thompson]은 [Dude Martin Show]에서의 노력으로 1954년에 에미상의 후보에 선정되기도 하였으나 막상 1954년 에미상의 본상에서는 [Lucille Ball(루실 볼)]이 차지하고 말았다. 1960년에는 [Grand Ole Opry]의 [Red Foley's portion]에서 노래를 하게되고 운이 좋게도 컨트리계열 [Sue Thompson]이 처음으로 대박을 터뜨린 노래는 작곡가 [John D. Loudermilk(존 로더밀크)]가 써준 눈물 어린 제목이 붙은 [Sad Movies(Always Make Me Cry, 1961년 10월)]이다. 미국의 팝 차트에서 일약 5위를 기록 하면서 밀리언 셀러가 된다. 그리고 연이어 [Norman(1962년 2월)]이 미국의 팝 차트에 다시 3위로 진입 하면서 또 다른 골드 앨범으로 밀리언 셀러를 기록하게 된다. 이 노래는 전에 없던 대히트곡으로 대단한 노래였다. 1962년에는 [Norman]에 이어 다시 [Two Of A Kind(4월 42위)]가 히트하여 크게 성공하고 [Boudleaux]와 [Felice Bryant]가 같이 제작한 [Have A Good Time]은 미국 차트에서 또다시 히트를 하게 된다. 1963년 2월에는 [Willie Can(78위)]를 부르고 1964년에는 1년간 공백기를 맞이하였다. 그러다 1965년을 맞아 [Loudermilk]가 써준 [James(Hold The Ladder Steady, 11월 17위)]와 [Paper Tiger]를 불러 크게 히트한다. 이렇게 [Sue Thompson]이 불러 크게 히트한 [Sad Movies], [Norman]와 [James(Hold the Ladder Steady)] 와 [Paper Tiger]의 네 곡은 모두 [John D. Laudermilk]가 쓴 것이다. 이렇게해서 [Sue Thompson]은 일약 스타덤에 오르면서 모든 상황은 바꿔지게 된다. 그 당시 불혹의 나이에 접어들고 있었지만 그때 까지도 13살짜리 소녀와 같은 앳된 목소리를 지니고 있었던 것이다. 그녀에 대한 이미지는 [The Girl With The Itty Bitty Voice (작고 가느다란 목소리의 소녀)] 로서 알려지게 되었으며 그 결과로 좀 더 성숙한 가수로 변모하게 된다. 미국에서 이렇게 성공적인 음악 활동에도 불구하고 영국에서는 단지 두 곡만이 Top 50에 진입을 한다. [Sue Thompson]은 운이 없는 가수였다. [John D. Laudermilk]가 만든 세곡 모두를 [Carol Deene]이라는 가수가 리바이블하여 크게 히트시켰기 때문이었다. 세월이 흘러 [Sue Thompson]의 인기가 시들해지게 되자 1965년에 자신의 시골 고향으로 내려가 [Big Mabel Murphy], [Candy & Roses]와 같은 자신이 직접 만든 몇 몇개의 곡들과 [Don Gibson(돈 깁슨)]과 함께 듀엣으로 [I Think They Call It Love(1972년 컨츄리 챠트 37위) ] [The Two Of Us Together], [Good Old Fashioned Country Love(1974년 31위)], [Oh, How Love Changes(75년 컨츄리 챠트 36위)]와 같은 곡들을 발표해 미국 컨츄리 챠트 상위권에 다시 진입하는 성공을 거둔다. [Sue Thompson]의 마지막 컨츄리 성공작은 1975년에 발표한 [Big Mabel Murphy]였다. 그리고 1991년에는 [West Coast Western Swing Hall of Fame]에 당선되기도 하였다. 또한 골드 레코드 컨트리 장르에서도 [Big Mable Murphy]와 같은 대단한 곡도 불렀다. [Sue Thompson]은 또한 70년대 초반에 [Don Gibson]과 함께 세 장의 LP를 만들기도 한다. 지금은 여든이 넘은 나이로 현재의 남편인 [Ted(테드)]와 함께 네바다주의 라스베이거스에서 살고 있다. Sad Movies -Sue Thompson-
슬픈 영화를 보면 항상 눈물이 나요 그이는 일이 있다기에 혼자서 극장에 갔었죠 불이 꺼지고 영사기가 켜졌어요 그리곤 세계 뉴스가 막 시작되었을 때 그이와 내 가장 친한 친구가 들어왔어요 내가 거기 앉아 있었지만 두 사람은 날 보지 못했죠 그리고 그들은 바로 내앞에 앉았어요 그이가 그녀 입술에 키스를 하자 난 죽을 것만 같았어요 천연색 만화 영화가 한참 돌아가는 도중에 난 울기 시작했죠 오-오-오 슬픈 영화를 보면 항상 눈물이 나요 오-오-오 슬픈 영화를 보면 항상 눈물이 나요 그래서 자리에서 일어나 집으로 돌아갔어요 엄마가 눈물을 보시더니 무슨 일이냐고 물었죠 그래서 난 거짓말을 하지 않으려고 그냥 슬픈 영화를 보면 눈물이 난다고 말했죠 오-오-오 슬픈 영화를 보면 항상 눈물이 나요 오-오-오 슬픈 영화를 보면 항상 눈물이 나요 우- 우- 슬픈 영화를 보면 눈물이 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