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르신1 2014. 9. 28. 08:18

 

 

동자야 즐겁게 놀자

 

바람처럼 구름처럼 불다 보면 멈출 날도 있지않소

그렇게 사는 겁니다

근심 걱정 없는 사람 누군 고

출세 하기 싫은 사람 누군 고

시기 질투 없는 사람 누군 고

흉 허물 없는 사람 어디 있겠소

가난하다 서러워 말고

장애를 가졌다 기죽지 마소

못 배웠다 주눅 들지 마소

세상 사리 다 거기서 기외다

가진 것 많다 유세 떨지 말고

건강 하다 큰 소리치지 마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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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예 얻었다 목에 힘 주지 마소

세상에 영원 한 것은 없더이다

잠시 잠간 다니러 온 이 세상

있고 없음을 편 가르지 마소

잘나고 못남을 평가 하지 말고

얼기설기 어우러져 살다나 갑시다

다 바람 같은 거 라오 뭘 그렇게 고민 하오

만남의 기쁨이 건 이별의 슬픔이 건 다 한 순간이오

사랑이 아무리 깊어도 산들 바람이고

외로움이 아무리 지독해도 눈보라일 뿐이오

폭풍이 아무리 쎄도 지난 뒤엔 고요하 듯

아무리 지독 한 사연 도 지난 뒤엔 쓸쓸한 바람만 맴돈다

다 바람이라오 버릴 것은 버려야지

내 것이 아닌 것을 가지고 있으면 뭐 하노

삶도 내 것이라 고 하지 마소

잠시 머물다 가는 것일 뿐인 데 묶어 둔다고 그냥 있겠소

흐르는 세월 붙 잡는다 고 아니 가겠소

그저 부질없는 욕심 일 뿐

삶에 억 눌려 허리한번 못 피고

인생 계급장 이마에 붙이고

뭐 그리 잘 났다고 남의 것 탐 내시오

훤 한 대낮 이 있으면 까만 밤 하늘도 있지 않소

낮과 밤이 바뀐다고 뭐 다른 게 있소

살다 보면 기쁜 일도 슬픈 일도 있다 만은

잠시 대역 연기 하는 것일 뿐

슬픈 표정 짖는다 달라지는계 있소

기쁜 표정 짖는다 하여 모든게 기쁜 것 만은 아니오

내 인생 네 인생 뭐 별거 랍니까

바람 처럼 구름 처럼 흐르고 불다 보면 멈추기도 하지 않소

다 그렇게 사는 겁니다

삶 이란 한 조각 구름이 일어 남이오

죽음 이란 한 조각 구름이 사라짐이다

구름은 본시 실체가 없는 것

죽고 살고 오고 감이 모두 그와 같도다

세상은 참으로 허무 한 것

이몸은 자꾸 만 죽어 가는 것을

많은 사람들은 모르고 있다

아 ~ 이몸은 오래지 않아 다시

흙으로 도라 가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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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근심과 희망의 차이 ★


근심과 희망의 차이를 당신은 알고 있나요
누군가 이렇게 말했습니다.


"근심은 미래에
일어나지도 않을 일에 대한 걱정이고,
희망은 미래에
일어나지 않을 수도 있는 일에 대한 기대이다."


과거 근심에 휩싸이던 때가 있었습니다.
어떻게 해야 할지 몰라서 안절부절,
바들바들 떨 때도 적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내가 근심한다고 해서 나아지는 것은
아무것도 없었습니다.


흔히 하는 말처럼
내 힘으로 어쩔 수 없는 일이라면
내가 근심할 필요조차 없는 것이고,


내 힘으로 좌우할 수 있는 일이라면
근심으로 낭비할 시간에 사력을 다해
희망을 갖고 뛰는 것이
낫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그 희망을 위해서
지금도 최선을 다하자고 자기 설득을 하고 있습니다.


자 이제 당신은 결정해야 합니다.
미래에 대한 관점을 근심으로 둘 것인지,
희망으로 둘 것인지


= 좋은글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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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큼한 가을 아침

창문 넘어 그리움이

물밀듯 잔 속으로 잠겨오고

한 모금 목 젓으로 넘길 때 마다

느껴 오는 님의 향기

따스한 느낌으로 온몸을 전율하게 합니다.

가을이 깊어 가고 있습니다

만물의 수확의 계절에 들어 서고 있습니다

우리는 나자신에게 얼마나 큰수확을 건져올렸는지

곰곰히생각해보는 하루되시길 바라면서

즐겁고행복한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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