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상파울루의 삼바 전용경기장 ‘삼보드로모(Sambadrome)’에서 28일(현지시간) 카니발 축제 개막과 함께 `리우 카니발(Rio Carnival)`이
열렸다. 레안드로 드 이타퀴라(Leandro de Itaquera) 삼바학교 여성 댄서가 상의를 걸치지 않은 채 행진하고
있다. 로사스 드 오우로(Rosas de Ouro) 삼바학교 댄서들이 멋진 몸매를 뽐내고 있다.
삼바학교 경연 퍼레이드는 올해
470여개의 학교가 참가할 예정이다. 카니발 축제는 오는 4일까지 계속된다. [AP=뉴시스, 로이터=뉴스 `리우 카니발` 그 화려한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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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상파울루에서 열린 카니발 퍼레이드에서 삼바 스쿨의 무용수가 춤을 추고 있다. /AP뉴시스
`브라질하면 절대 빼놓을 수 없는
삼바`
`리우
카니발`이 시작되자 상파울루와 리우데자네이루를 비롯해 북동부의 살바도르와 헤시페, 올린다 등 5개 도시가 대규모 퍼레이드와 공연으로
시끌벅적하다. 예수의 고난과 죽음을 기억하는 교회의 절기인 `사순절`을 앞두고 열리는 브라질의 카니발 축제는 유럽으로부터 전해진
전통적인 종교행사에 아프리카 특유의 타악기 연주와 열정적인 춤사위가 합쳐져 브라질 특유의 축제로 자리잡았다. 카니발 축제
기간동안 관공서와 기업, 상가, 금융기관 등은 휴업에 들어가며 병원과 약국은 일부만 문을 연다.
브라질이
월드컵을 석 달여 앞두고 열정적인 `삼바의 향연`에 빠져들었다.
28일(현지시간)
브라질 상파울루에서 열린 카니발 퍼레이드에서 삼바 스쿨의 무용수가 춤을 추고 있다. /AP뉴시스
`다
나를 따르라~`
`이
날만을 기다려왔어`
28일(현지시간)
브라질 상파울루에서 열린 카니발 퍼레이드에서 삼바 스쿨의 무용수가 춤을 추고 있다. /AP뉴시스
28일(현지시간)
브라질 상파울루에서 열린 카니발 퍼레이드에서 삼바 스쿨의 무용수가 춤을 추고 있다. /AP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