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USIC/클래식,가곡

Mattinata . . . 아침의 노래 / 테너 박인수

어르신1 2012. 2. 27. 09:10

 





       
      L'Aurora, di bianco vestita,
      Gia l'uscio dischiude al gran sol,
      Di gia con le rose sue dita
      Carezza de' fiori lo stuol!
      Commosso da un fremito arcano
      Intorno il creato gia par,
      E tu non ti desti, ed invano
      Mi sto qui dolente a cantar:
      Metti anche tu la veste bianca
      e schiudi l'uscio al tuo cantor!
      Ove non sei la luce manca,
      Ove tu sei nasce l'amor! etc.
      옷 입은 동녘 하늘에 저 태양의 문이 열려
      그의 분홍빛 손끝으로 꽃들을 어루만지니
      신비의 전율에 감동돼 만물은 생동 하도다
      너는 아직 일어나지 않아 나 헛되이 노래하네
      너도 흰 옷을 입고 나와 내 노래에 문을 열어 주오
      너 없는 곳에 빛이 없으니 너 있는 곳에 사랑이 있네
      너도 흰옷 입고 나와 내 노래에 문을 열어 주오
      너 없는 곳에 빛이 없으니 너 있는 곳에 사랑이 있네 
      Ruggiero Leoncavallo (1858 - 1919) 
      
       
      ▒ 오페라 팔리아치의 작곡가이자 
      리얼리즘 오페라의 대표적 작곡가로 알려진  
      레온카발로의 가곡. '마티나타' 란 
      아침에 부르는 사랑의 노래라는 뜻으로 
      1904년에 발표되었다.
      처음에는 별로 주목 받지 못했으나 
      세기의 명테너 엔리코 카루소가 주 레퍼
      토리로 삼으면서 이후 세계의 애창곡이 되었다.

      Mattinata 아침의 노래...테너 박인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