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USIC/팝,째즈,월드

Early in The Morning - Cliff Richard

어르신1 2017. 5. 28. 19:07


 

 

  

Early in the morning(아침의행복)-Cliff Richard     

 

 

 

 

 Early in the Morning(아침의 행복) / Cliff Richard 

          

Evening is the time of day
하루가 끝나고 저녁이 되면

I find nothing much to say
나는 별로 할 말이 없어져요
Don"t know what to do
뭘 해야 할지도 모르겠구요
But I come to
하지만 난 (아침이 오면) 활기를 찾죠
When it"s early in the morning
이른 아침이면
Over by the window day is dawning
창문 너머로 새벽이 밝아와요
When I feel the air
가슴 깊이 아침 공기를 들이 마시면
I feel that life is very good to me
산다는 게 참 좋은거구나
You know
하는 생각을 하게 되죠
 

In the sun there"s so much yellow
아침 햇살 속에 세상이 노랗게 변해가면서
Something in the early morning
이른 아침이면 뭔가가 있다는 게 느껴지고
Meadow tells me that today
저 푸른 초원을
you"re on your way
오늘 당신이 돌아올 거라고
And you"ll be coming home, home to me
나에게 돌아올 것이라고 속삭이네요
Nighttime isn"t clear to me
밤이 되면 기분이 그리 좋지가 않아요
I find nothing near to me
내 옆에 아무것도 없는 것 같거든요
Don"t know what to do
뭘 해야 할지도 모르겠구요
But I come to
하지만 (아침이 오면) 난 활기를 찾죠
When it"s early in the morning
이른 아침이 오면 말이에요
 

Very, very early without warning
예고 없이 갑작스레 찾아오는 그런 아침이 오면
I can feel a newly born vibration
나는 내게서 나를 다시 몰래 찾아오는
Sneaking up on me again
그런 새로운 떨림을 느낄 수 있어요
There"s a songbird on my pillow
내 베갯맡에선 새들이 지저귀고
I can see the fun in weeping willow
이별의 슬픔 속에서조차 웃을 수 있죠
I can see the sun, you"re on your way
햇살 속에 당신이 오는 모습이 보여요
And you"ll be coming home
당신이 다시 돌아오는 거에요

 

 

1940년 10월 14일 인도의 럭크나우에서 해리 로저 웹(Harry Roger Webb)의 본명으로 태어난

클리프 리차드는 엘비스 프레슬리로부터 영향을 받아 1957년부터 가수 활동을 시작했다.

그는 흑인 감성이 풍부했던 엘비스와달리 경쾌하고 팝 적인 느낌이 짙은 음악으로

 '영국의 로큰롤 황제'로 등극했다. 1963년 비틀스(Beatles)와 롤링 스톤스(Rolling Stones)가

등장하기 전까지클리프 리차드는 브리티시 록의'절대 강자'였으며

그의 음악 세계는 그 누구도 범접할 수 없는 성지(聖地)였다.

 

1958년 'Move it'으로 시작한 히트 퍼레이드는 1960년대 후반까지 40곡 이상을

영국 인기 차트에 등록시키며 경이로운 행진을 기록했다. 당시 그의 백 밴드 드리프터스

(Drifters)는 미국의 리듬 앤 블루스 보컬 그룹과 이름이 같다는 이유로

우리에게 널리 알려진 섀도우스(Shadows)로 바꾸었다.

그의 인기가 치솟자 영화 관계자들은 (Serious Charge),
 (Summer Holiday),

(The Young ones)처럼 젊은이들을 소재로 한 상업적인 영화에 출연시켜

비상(飛上)하는 클리프에게 날개를 달아주었다.

국내에서도 'Living doll', 'Visions','Constantly', 'Summer holiday', 'Congratulations'

그리고 그 유명한 'The young ones'등이 확실하게 인기를 주도했다.

하지만 이것은 영국을 중심으로 한 유럽과 아시아 지역에 한정된 인기였다.

 

대서양 건너편 미국에서는 인기를 얻지 않았다.

1960년대 미국 음악계를 침공한 브리티시 인베이션의 명단에서 제외되었던

클리프 리차드는 미국 진출의 꿈을 접었다.그러나 1970년대 초반에

자신의 백 보컬리스트 출신의 올리비아 뉴튼 존이 미국에서 대대적인 성공하자

이것에 고무된 클리프는 미국 진출의 꿈을 이루기 위해 서서히 기지개를 펴기 시작했다.

그는 미국인의 구미에 맞는 노래들로 북미 시장을 두드렸다.

1976년에 공개된 디스코 풍의 'Devil woman(6위)'이 처음으로 빌보드 싱글 차트

 탑 텐에 올랐고 1980년대 초반까지'We don't talk anymore(7위)''Carrie(34위)''Dreaming(10위)'

'Little in love(17위)''Daddy's home(23위)', 그리고 자신보다 더 유명해진 올리비아 뉴튼 존과

호흡을 맞춘 영화(제너두)의 삽입곡 'Suddenly(20위)'같은 성인취향의 팝 사운드로

 두 번째 전성기를 일구었다1969년 10월 16일부터 18일. 이 3일은 우리나라의 척박했던

공연 문화와 사회 전반에 걸쳐 하나의 터닝 포인트가 된 사건의 시간적 배경이다.

 

'오빠부대'의 원조이며 팝 스타로서는 처음으로 국내에서 자발적인 팬클럽이 탄생했던

클리프 리차드(Cliff Richard)의 3회에 걸친 내한 공연, 그것은 집단적인 행동과

조용한 환호성의 이율배반적인 분위기로 특징지어지는 한국 공연 문화의

시발점이 되는 계기였다. 이제는 아주머니들이 된 예전의 소녀 팬들을 위해

현재까지 공연 활동을 계속하고 있는 클리프 리차드는 1995년 영국 왕실로부터

대중 음악계에 미친 공로를 인정받아 기사 작위를 수여 받았다.

 

 

 


별은 잠이 들어요 꿈은 밤을 잊어요
멀리 종소리 들려오네
행복한 아침이 밝아 일어나서 창을 활짝 열면
저하늘의 하얀 꿈이 서려 손짖하여 주는데
황홀한 햇빛이 서린 내마음은 참을 수가 없네
그리운 내님 나를 찾아오는 아침이기 때문에

마음 곱게 다듬어 꿈에 수를 놓아요
밤이 남겨둔 안개속에
행복한 아침이 밝아 일어나서 창을 활짝 열면
저하늘의 하얀 꿈이 서려 손짓하여 주는데
황홀한 햇빛이 서린 내마음은 참을 수가 없네
그리운 님 나를 찾아오는 아침이기에

별은 잠이 들어요 꿈은 밤을 잊어요
멀리 종소리 들려오네
행복한 아침이 밝아 일어나서 창을 활짝 열면
저하늘의 하얀 꿈이 서려 손짓하여 주는데
황홀한 햇빛이 서린 내 마음은 참을 수가 없네

 

그리운 님 나를 찾아오는 아침이기 때문에
행복한 아침이 밝아 일어나서 창을 활짝 열면
저하늘의 하얀꿈이 서려 손짓하여 주는데
황홀한 햇빛이 서린 내마음은 참을 수가 없내 

 

 

 

 Early in the Morning(아침의 행복) / Cliff Richard / 트윈폴리오

 

 

 

  Early in the Morning / Cliff Richard

 

 

 

 

   제공: 다락방속의 음악세상 ~ '쿤타킹'... 

 

 

 

 


'MUSIC > 팝,째즈,월드' 카테고리의 다른 글

Just walking in The Rain - Johnnie Ray  (0) 2017.05.28
Ecstasy - Shoody (80년 서울 국제가요제 대상곡)  (0) 2017.05.28
Oh Carol - Neil Sedaka  (0) 2017.05.13
Only You - The Platters  (0) 2017.05.13
First of May - Sarah Brightman  (0) 2017.05.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