빨강색과 청록색, 노랑색과 남색은 서로 보색관계에 있습니다.
이들의 어울림을 보색대비(補色對比)라 합니다.
색상환(色相環) 속에서 서로 마주보는 위치에 놓인 색은 모두 보색관계를 이루는데
이들을 배색하면 선명한 인상을 줍니다.
위의 색상환에서 보듯이 파랑색의 보색은 그 반대편에 있는 주황색입니다.
또, 파랑색과 녹색은 서로 가까이 있다고 해서 '인접색'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고명도(高明度)'란 '명도가 높은 것'을 말하는데,
'명도'는 '색의 밝고 어두운 정도'를 뜻합니다.
그러므로 '고명도'란 '색이 아주 밝음'을 말합니다.
색이 밝으면 팽창하는 듯이 보이고, 색이 어두울수록 축소하는 듯이 보입니다.
보색은 색상환에서 서로 마주보고있는, 맞은편에 있는 색상을 말합니다.
즉 보색은 색상 거리가 가장 멀고 차이도 가장 크며, 가장 강한 대비를 이룸으로써 강렬한 인상과 화려한 느낌을 표현합니다.
대표적인 보색의 예로 빨강-청록, 노랑-남색이 있겠습니다.
정보색
정보색은 아까 말한 보색의 의미와 같은것으로 서로 마주보고 있는 색을 말합니다.
가장 높은 대비로 인해 선명한 인상을 남깁니다.
약보색
약보색은 색상환에서 정보색의 양옆에 있는 색입니다.
정보색만큼은 아니지만 높은 대비를 이룹니다.
삼보색
색상환에서 동일한 간격으로 위차한 색상들을 말하며 조화로운 배색을 할수 있습니다.
보색 배색은 색채 충돌만 피한다면 좋은 배색이 될수 있습니다.
긴장과 이완의 연속으로 인해 어떠한 즐거움도 얻고 되고
(이는 흔히 말하는 사점과도 비교 될수 있을 것입니다.
장거리 달리기 중에 한계점을 돌파하는 순간 찾아오는 쾌감과도 흡사합니다.)
우리가 인지하게 되는 시간도 그 만큼 느는거죠.
내용출처 : http://blog.naver.com/ekdrl/50012765588, http://blog.naver.com/h328977k/4003323294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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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 장미의방 | 글쓴이 : 장미 원글보기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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