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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se Garden - Brenda Lee

어르신1 2016. 5. 28. 19:03


 

 

 


 

 

Rose Garden / Brenda Lee

 

 

I beg your pardon
정말 미안해요
I never promised you a rose garden
나는 당신에게 항상 장미꽃이 만발한 정원을 약속한 것은 아니었어요
Along with the sunshine
따사로운 햇빛과 함께
There’s got to be a little rain sometimes
가끔씩은 약간의 비도 있어야 하잖아요


When you take, you got to give
어떤 것을 가지려고 하면 당신도 주어야 해요
So live and let live or let go
그러니 서로 위하며 살아요 그러지 못하면

그냥 내 버려 두세요
Oh,oh,oh, I beg your pardon
오,오,오,정말 미안해요
I never promised you a rose garden
나는 당신에게 항상 장미꽃이 만발한 정원을 약속한 것은 아니었어요

 

 


 


I could promise you things like big diamond rings
당신에게 다이아몬드 반지같은 것은 약속할 수 있어요
But you don’t find roses growing on stalks of clover
하지만 크로바 줄기에서 장미가 자라나는 것은 불가능한 일이지요
So you better think it over
그러니 다시 생각해 보는 것이 좋을거예요


Well, if sweet talking
듣기에 좋은 말만을 원한다면
You could make it come true
그런 말을 들을 수도 있어요
I 'd give you the world right now on a silver platter
지금 당장이라도 은쟁반위에 온 세상을 담아서 당신에게 드릴 수 있어요
But what would it matter
하지만 그런 것이 무슨 소용이 있나요


So smile for a while and let’s be jolly
그러니 잠시 즐겁고 명랑하게 웃어보세요
Love shouldn’t be so melancholy
사랑이 그렇게 심각할 필요는 없잖아요
Come along and share the good times
함께 어울려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요
While we can
우리가 할 수 있는 동안에요


I beg your pardon
정말 미안해요
I never promised you a rose garden
나는 당신에게 항상 장미꽃이 만발한 정원을 약속한 것은 아니었어요
Along with the sunshine
따사로운 햇빛과 함께
There’s got to be a little rain sometimes
가끔씩은 약간의 비도 있어야 하잖아요.

 

I beg your pardon
정말 미안해요
I never promised you a rose garden
나는 당신에게 항상 장미꽃이 만발한 정원을 약속한 것은 아니었어요
I could sing you a tune and promise you the moon

당신에게 잘 보일려고 되지도 않을 약속을 해 줄수도 있어요

But if that's what it takes to hold you, I'd just as soon let you go

그것이 당신을 붙들기 위한 거라면 당신을 그냥 보내 드리겠어요

But there's one thing I want you to know

하지만 당신이 알아야 하는게 하나 있어요

 


You better look before you leap
강물을 뛰어넘기 전에 잘 살펴보아야 해요
Still waters run deep
물이 잔잔해 보이지만 깊을 수도 있어요
And there won’t always be someone
항상 당신 곁에 있는 것은 아니예요
There to pull you out
당신을 구해줄 사람이
And you know what I’m talking about
내가 무슨 얘기를 하는지 알고 있겠지요


So smile for a while and let’s be jolly
그러니 잠시 즐겁고 명랑하게 웃어보세요
Love shouldn’t be so melancholy
사랑이 그렇게 심각할 필요는 없잖아요
Come along and share the good times
함께 어울려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요
While we can
우리가 할 수 있는 동안에요


I beg your pardon
정말 미안해요
I never promised you a rose garden
나는 당신에게 항상 장미꽃이 만발한 정원을 약속한 것은 아니었어요
Along with the sunshine
따사로운 햇빛과 함께
There’s got to be a little rain sometimes
가끔씩은 약간의 비도 있어야 하잖아요.

 

 

 

 

60년대 10대 아이돌 스타로 군림했던 브렌다 리(Brenda Lee, 본명 Brenda Mae Tarpley)는

팝/컨트리 크로스오버를 독특한 허스키 음색으로

멋지게 소화해냈을 뿐만 아니라 로커빌리(rockabilly, 1950년대 말

유행했던 스타일로 컨트리 음악을 록의 형태로 표현한 것)를

완벽하게 구사하는 당대 최고의 여성 팝 보컬리스트였다.

음악에 관한 타고난 천재성으로 4살 때부터 송 페스티발과 지방 방송 TV쇼에 출연하며

탁월한 재능을 선보인 브렌다 리는

11살 때 WJAT-TV에서 자신이 직접 작곡한 레코드 숍의 CM송을 부르기도 했다.

12살이 되던 1956년 데카 레코드사(Decca Records)와 계약을 맺은 그녀는

네쉬빌 최고 세션들의 연주에 힘입어

파워풀한 노래를 싱글 'Jambalaya', 'Bigleow 6-200' 등에 담기 시작하였다.

 

 

 


'one Step At a Time', 'Dynamite' 등으로 차트를 점령해갔으며,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폭발적인 무대를 연출하여

리틀 미스 다이나마이트(Little Miss Dynamite)라는 별명을 얻기도 했다.

'Rockin' Around The Christmas Tree'로 밀리언셀러를 기록하면서

점점 인기를 쌓아가던 그녀가 폭발적인 히트를 기록한 것은

1960년 'Sweet Nothing's'가 영국 차트 4위에 오르면서부터이다.

브렌다 리는 62년까지 'I'm Sorry'(60), 'I Want to Be Wanted'(60),

'Emotions'(60), 'You Can Depend on Me'(61), 'Dum Dum'(61),

'Fool #1'(61), 'Break It to Me Gently'(62), 'All Alone Am I'(62) 등의 싱글을 히트시키며

사랑의 번민을 나타내는 성숙한 발라드로 젊은 층을 사로잡았을 뿐만 아니라

성인들에게도 폭넓은 사랑을 받았다.

 

 

 


이후 'Losing You'(63), 지미 페이지(Jimmy Page)의 기타 연주로

하드록 음악을 시도한 'Is It True'(64), 'Coming on Strong'(66) 등

팝 음악으로 최정상의 인기를 누리던 그녀는

70년대 초 컨트리 음악으로 다시 되돌아온다.

71년 'Nobody Wins'라는 곡으로 대대적인 히트를 기록한 그녀는

80년대 중반까지 활발한 레코딩 작업과 순회공연으로

로큰롤 스타일과 컨트리 음악에서 확고한 입지를 점하게 된다.

61년 [Two Little Bears]로 영화에서도 모습을 드러냈던 브렌다 리는

[Smokey], [Bandit 2]에서도 단역을 맡았다.

 

 

 

1990년에는 영화 [Dick Tracy]의

사운드트랙으로 'You're in the Doghouse Now'를 녹음하였고,

그녀의 예전 히트곡인 'Rockin' Around The Christmas Tree'는

영화 [Home Alone](91)에, 'I'm Sorry'는

[Fisher King](92), [This Boy's Life](93)에 삽입되기도 했다.

90년대 들어서 새로운 앨범보다는

디지털로 마스터한 히트곡 모음 앨범 [Breanda Lee Anthology](91),

[A Breanda Lee Christmas](91), [Jingle Bell Rock](93),

[Merry Christmas from Brenda Lee](93) 같은 크리스마스 앨범,

[21 All time Greatest Hits](96), [The Legendary Breanda Lee](98),

[In the Mood for love-Classic Ballads](98) 같은

편집 음반과 간헐적인 녹음활동을 통해 팬들을 찾아가고 있는 브렌다 리는,

컨트리/로큰롤계의 살아있는 전설로서

여전히 파워풀하고 스피릿(spirit)으로

충만한 독특한 목소리로 수많은 사람들을 감동시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