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대는 가고 / 이상열 (1968)
그대는 가고 그대는 가고 어둠에 묻혀버린 이 항구엔 사나이의 눈물인양 궂은비만 나린다 사나이 가슴에다 모닥불을 피워놓고 가버린 사람이었나 그래도 못잊어 못잊어 이 밤도 너를 찾는다
왜 가버렸나 왜 가버렸나 추억만 남아있는 이 부두엔 뱃고동 소리만이 구슬프게 울리는데 사나이 가슴에다 슬픔만을 심어놓고 가버린 무정한 사람 그래도 못잊어 못잊어 이 밤도 너를 찾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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