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USIC/흘러간 옛노래

무너진 사랑탑 - 바니걸스

어르신1 2015. 7. 12. 17:58

 

 

 

 

 

 

 

 


무너진 사랑탑 / 바니걸스


01.
반짝이는 별빛아래 소곤소곤 소곤대던 그날밤 
천년을 두고 변치 말자고 댕기풀어 맹세한 님아 
사나이 목숨걸고 바친 순정 모질게도 밟아놓고 
그대는 지금 어디 단 꿈을 꾸고있나 
야속한 님아 무너진사랑탑아 
02.
달이 잠긴 은물결이 살랑살랑 살랑대던 그날 밤 
천년을 두고 변치 말자고울고불며 맹세한 님아 
사나이 벌판 같은 가슴에다 모닥불을 질러놓고 
그대는 지금 어디 사랑에 취해 있나
못 믿을 님아 꺾어진 장미화야 
03.
봄바람에 실버들이 하늘하늘 하늘대던 그날밤 
세상끝까지 같이 가자고  눈을 감고 맹세한 님아 
사나이 불을 뿜는 그순정을 갈기갈기 찢어놓고
그대는 지금 어디 행복에 잠겨 있나
야멸찬 님아 꺾어진 장미화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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