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춘의 그림편지]
6.25동란 !
우리가 이렇게 살았었어

[강춘의 그림편지]
6.25동란 !
우리가 이렇게 살았었어
필자의 고향은 북쪽 땅 함흥이었다.
해방되고 그 이듬해 엄마 손에 이끌려 당시의 한탄강(임진강)을 건너
남쪽 땅을 밟은 탈북민이었다.
6.25사변은 그로부터 4년 후 인천 신흥국민학교 3학년 시절에 맞았다.
당시 백천 경찰서장인 아버지를 따라 가족들과 함께 부산으로 피난을 해야만 했다.
바로 윗 사진의 멍게와 해삼을 파는 여인들처럼
필자 역시 할아버지와 함께 자갈치시장 길바닥에서 UN성냥을 팔고 있었다.
바로 엊그제였던 것 같았는데 벌써 65년이란 세월이 흘렀다.
강춘(본명 강인춘)
(북디자이너·그림 작가)
● 한국무지개일러스트 회원. 북디자인 작업및 신문, 인터넷 신문등에 기고.
● 이메일 주소 3Dkangchooon@hanmail.net">kangchooon@hanmail.net" target=_blank>3Dkangchooon@hanmail.net">kangchooon@hanmail.net
● 강춘의 블로그 '남자 여자' http://blog.joins.com/kic2806
사진은 한국전쟁에 참전했던 미군 Kenneth Lehr씨가 찍은 50년대 부산 길거리 풍경들.
sns로 들어 온 사진들이다.
● 출처 : 온라인 중앙일보 / http://jplus.joins.com/Article/Article.aspx?listid=136930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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