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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롱나무 군락지 명옥헌 원림

어르신1 2014. 10. 12. 12:59

 

 

배롱나무 군락지 명옥헌 원림

철지난 담양 배롱나무군락지를 찾았다. 특히 8월에 절정을 이루는 곳인 명옥헌 원림은 소쇄원과 함께 조선시대의 대표적인 민간정원으로 꼽히고 있다. 넓은 뜰에 아담한 정자와 시냇물, 연못 그리고 배롱나무와 노송이 조화를 이뤄 독특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명옥헌은 조선중기 명곡 오희도 선생(1583-1623)이 자연을 벗삼아 살던 곳으로 그의 아들 오이정(1574-1615)이 선친의 뒤를 이어 이곳에 은둔하면서 자연경관이 좋은 도장곡에 정자를 짓고, 앞뒤로 연못을 파서 주변에 적송, 배롱나무 등을 심어 가꾼 정원이다. 명옥헌원림은 전남 담양군 고서면 산덕리 후산마을 안쪽에 위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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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대가람

 


西來意 / 산사의 명상음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