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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를 기억하는가

어르신1 2014. 7. 12. 14:08

 

 







6·25를 기억하는가


초등학교 6학년 또는 중학교 1학년 때 겪었던 우리세대의 6·25는 아직도 눈앞에 생생하건만, 그 처참했던 전재(戰災)와 고난의 기억, 치열했던 분노와 각성의 외침은 다 어디로 스러지고 있는가. 60여년의 세월이 흘렀다지만 너무나 달라진 오늘의 현실을 응시하면서 그 시절을 떠올리는 노래를 다시 들어본다. 아, 6·25 !! 결코 잊을 수 없는, 잊어서는 안될 그날을 숙연하게 상기하며 새 마음을 다진다.
- 哲 -



전우야 잘 자라


전우가 남긴 한마디


행군의 아침


나의 조국


진짜 사나이


휘날리는 태극기



★ 6·25의 노래

    1
    아 아 잊으랴 어찌 우리 이날을
    조국을 원수들이 짖밟아 오던 날을
    맨 주먹 붉은 피로 원수를 막아내어
    발을 굴러 땅을 치며 의분에 떤 날을
    이제야 갚으리 그날의 원수를
    쫓기는 적의 무리 쫓고 또 쫓아
    원수의 하나까지 쳐서 무찔러
    이제야 빛내리 이 나라 이 겨레

    2
    아 아 잊으랴 어찌 우리 이날을
    불의의 역도들을 멧도적 오랑캐를
    하늘의 힘을 빌어 모조리 쳐부숴
    흘려온 갚진 피의 원한을 풀으리.
    이제야 갚으리 그날의 원수를
    쫓기는 적의 무리 쫓고 또 쫓아
    원수의 하나까지 쳐서 무찔러
    이제야 빛내리 이 나라 이 겨레

    3
    아 아 잊으랴 어찌 우리 이날을
    정의는 이기는것 이기고야 마는것
    자유를 위하여서 싸우고 또 싸워
    다시는 이런 날이 오지 않게 하리
    이제야 갚으리 그날의 원수를
    쫒기는 적의 무리 쫒고 또 쫒아
    원수의 하나까지 쳐서 무찔러
    이제야 빛내리 이 나라 이 겨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