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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지스 할머니의 그림

어르신1 2014. 2. 7. 12:41

 ○★.. 모지스 할머니의 그림 ****

몇년 전 메일을 열어보다가 깜짝 놀랄만한 모지스 할머니의 그림을 대하니 뭔가 다시 짜릿한

 

충격으로 다가오고 '이 연세에도' 이런 일이 가능한 것이구나하는 가능성과 불굴의 정신을

 

느끼는 계기가 되는 것 같군요. 76세의 연세에 시작한 그림에서 25년간 일로매진하여 '국민

 

의 화가'로 추앙받기 까지 정말 놀라우신 노익장(老益壯)을 과시하셨읍니다. 그림 하나 하나

 

가 거의 시골과 연관성이 있고 단순하면서 밝은 게 특징이라고 하더군요. 또 무언가에 이끌리

 

는 듯한 정겨움도 느끼게 되구요. 어릴 때의 자라던 시골의 여러 모습이 파노라마(panorama)

 

처럼 전개되는 환상을 가져다 주는 가교의 역할을 하는 듯 하구요. 이러한 선각자님들, 그리고

 

작품으로 보내주신 님들께 무한한 감사를 드립니다. 그야말로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다.'는 말

 

씀을 스스로 실천하신 게로군요. 또 관절염의 병을 극복하는 과정에서 붓과 인연을 맺어 화가의

 

길을 걸어신 것도 일종의 기적(奇蹟, miracle)을 이루신 일이구요. 존경합니다. 별반 그림에 조

 

예가 없지만 몇 번이나 전시된 11장의 사진을 마우스로 오르락 내리락하며 감상했읍니다.

 

아래 글의 해설에서 '꿈'(dream) '희망'(hope) '도전'(challenge)이란 말이 예사롭게 들리지 않는

 

군요. 이제 칠일 지난(음력으로) 갑오년은 청마의 기상으로 새로운 꿈, 도전 희망을 향해 나아가는

 

한 해를 드시기를 기원합니다. 언제나 꿈이 있는 곳에 도전과 희망이 싹이 트고 성공과 노력의

 

결실을 거두리라고 확신합니다.

 

참 인사가 늦었네요. 새해 잘 보내고 가족의 상봉은 원할히 잘 이루어 졌는지 궁금하군요.

 

민족 최대의 명절이니까요. 요즘 북한의 동향도 상당히 고무적인 방향으로 돌아가는 듯하여

 

민족의 상봉도 머지 않아 이루어 질것 같아서 기분이 참 좋군요. 몇 년간 깜깜해서 깝깝했죠?

 

분단 가족들의 설움은 무엇으로 표현하기가 어려울 것이예요.분단 가족님들! 짧은 만남이

 

지만  마음껏 회포를 푸시길 빕니다. 그러시기를 기원합니다. 얼마나 그리던 가족들인데----

 

살아가는 데 좋은 명언들이 있어 공유하고자 합니다. 참고하여 실천하도록 애써 보시기를---

 

명절 쇤다고 고생많았지요. '아름다운 바다 풍경'을 보면서 해양 동물의 멋을 만끽하기를 바라며

 

1953년에 박재홍님이 불렀던 '물방아 도는 내력'을 현철님의 음성으로 감상해 봅시다. 나는 현철

 

이 어른이 좋아요. 시금 털털하다고 해야하나 왠지 매력이 철철 넘쳐요. 그외도 몇곡 더 있네요.

 

        2014년 2월 6일 (음력 1월 7일) 부산 연지의 얼빵 조성래

 

 

 

Grandma Moses(모지스 할머니의 그림)



the pond

미국에서 ‘국민 화가’로 불리워지셨던 
‘모지스 할머니’(Grandma Moses 1860~1961)는 
놀랍게도 76세 때부터 그림을 그리기 시작해
101세 되던 해 세상과 이별하기 전까지 붓을 놓지 않았습니다.



betsey russell home


모지스는 평범한 시골 주부였습니다.
그녀는 작은 농장을 꾸려가며 10명의 자녀를 출산하고
그 중 5명을 잃고 난 후...



all is quiet


그녀는 자수(刺繡)에 푹 빠져 있었습니다.
그러나 72세 때 관절염 때문에 바늘을 들지 못할 지경에 이르렀습니다.
대신 붓을 들었던 것이죠.



cambridge valley


우연히 수집가 루이스 칼더가
시골 구멍가게 윈도에 있는 그의 그림을 사 갔고,
이듬해 미술 기획가 오토 칼리어가
그의 그림을 뉴욕의 전시관에 내놓으면서
할머니는 일약 스타가 됩니다.



maple bush


유럽과 일본 등 세계 각국에서
모지스의 그림 전시회가 열립니다.



over the river to grandma


1949년 해리 트루먼 대통령은 그녀에게
‘여성 프레스클럽 상’을 선사했고,
1960년 넬슨 록펠러 뉴욕주지사는 그녀의 100번째 생일을
‘모지스 할머니의 날’로 선포했습니다.



in the green mountains


모지스는 시골의 풍경을 그렸으며
그의 화풍은 단순하면서도 밝습니다.
아마 그의 밝은 심성을 반영한 것이 아닐까요?



halloween


76세에 그림을 시작하여
국민화가까지 된 Grandma Moses를 보면서
꿈과 희망과 도전을 생각합니다.

우리들은 앞을 향해 무슨 꿈을 펼칠까요? ^^*



quilting bee



waiting christmas



tramp christmas

Foster and Allen - Silver Threads Among The Gold

 

***마음이 행복해지는 명언***

'오늘'이란 너무 평범한 날인 동시에
과거와 미래를 잇는 가장 소중한 시간이다.
( 괴 테 )

인생에는 진짜로 여겨지는 가짜 다이아몬드가 수없이 많고,
반대로 알아주지 않는 진짜 다이아몬드 역시 수없이 많다.
( 타거 제이 )


희망이 도망치더라도 용기를 놓쳐서는 안된다.
희망은 때때로 우리를 속이지만, 용기는 힘의 입김이기 때문이다.
(부데루붸그 )

'노(no)'를 거꾸로 쓰면 전진을 의미하는 '온(on)'이 된다.
모든 문제에는 반드시 문제를 푸는 열쇠가 있다. 끊임없이 생각하고

찾아 내어라.
( 노먼 빈센트 필 )


삶이란 우리의 인생 앞에 어떤 일이 생기느냐에 따라
결정되는 것이 아니라 우리가 어떤 태도를 취하느냐에 따라
결정되는 것이다.
( 존 호머 밀스)

당신만이 느끼고 있지 못할 뿐..
당신은 매우 특별한 사람입니다.
( 데스몬드 투투 )


행복의 문 하나가 닫히면 다른 문들이 열린다.
그러나 우리는 대게 닫힌 문들을 멍하니 바라보다가
우리를 향해 열린 문을 보지 못한다.
( 헬렌 켈러)

힘든 장애물에 부딪혀 넘어지고 실패하는 것은 결코
부끄러운 일이 아닙니다. 실패 역시 꿈에 속하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 슈레더 )


누군가를 사랑한다는 것은, 우리의 인생 과업중에 가장 어려운
마지막 시험이다. 다른 모든 것은 그 준비 작업에 불과하다.
( 라이너 마리아 릴케 )

진정 우리가 미워해야 할 사람이 이 세상에 흔한 것은 아니다
원수는 맞은편에 있는 것이 아니라 정작 내 마음속에 있을 때가
더 많기 때문이다.
(알 랭)


희망은 잠자고 있지 않는 인간의 꿈이다.
인간의 꿈이 있는 한, 이 세상은 도전해 볼만하다.
어떠한 일이 있더라도 꿈을 잃지 말자,
꿈을 꾸자. 꿈은 희망을 버리지 않는 사람에겐
선물로 주어진다.
(아리스토 텔레스 )

재능이란, 자기 자신을, 자신의 힘을 믿는 것이다.
넘어져라! 넘어지지 않으면 자전거는 탈 수 없다.
(무명씨 )


행복은 깊이 느낄 줄 알고, 단순하고 자유롭게 생각할 줄 알고
삶에 도전할 줄 알고 남에게 필요한 삶이 될 줄 아는
능력으로부터 나옵니다.
(스톰 제임슨)

                                                             *  아름다운 바다의 풍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