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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벅지에 그림 그리는 여성화가

어르신1 2013. 11. 24. 13:00

 

 

캔버스 대신에 자신의 '허벅지'를 사용하는 화가가 화제다.

'허벅지 화가'로 불리는 이는 미국 보스턴의 에머슨 컬리지에서 영화를 공부하고 있는 여성인 조디 스틸이다.

그녀가 그린 허벅지 그림은 최근 해외 SNS 등을 통해 소개되면서 인기를 끌고 있다.

조디 스틸은 사람, 동물의 얼굴에서부터 공포 영화 캐릭터 심지어 혈관과 뼈 등을 묘사한 다양한 작품을 허벅지에 그린다.

그린 후 지울 수밖에 없는 일회용 작품이다. 하지만 사람들에게 전하는 감흥은 캔버스에 그려진 작품 못지않다.

자신의 신체를 작품의 주요 소재로 활용하는 작가의 등장에 네티즌들은 '참신한 아이디어"라는 반응이다.

 또 허벅지 그림이 다소 묘한 상상력을 유발한다는 반응도 있다.

(사진 : 허벅지 화가로 불리는 조디 스틸의 작품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