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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머니의 재치

어르신1 2013. 10. 28. 21:21

 

 

할머니의 재치



고속버스에 올라탄 한 젊은이가 옆에 앉은 할머니에게 말을 걸었다.

이런 저런 이야기를 하는 중에 나이 이야기가 나왔다.

젊은이가 물었다.


“할머니, 올해 연세가 어떻게 되세요?”

“응?”

“할머니, 올해 몇 살이시냐고요?”

“응, 주름살~”



“할머니, 농담도 잘하시네요. 주민등록증은 있으세요?”

“주민등록증은 없고 대신 골다공증은 있어. 호호호.”

“그럼 건강은 어떠세요?”

“응, 유통기한이 벌써 지났어.”






사오정의 정답
영어시간에 사오정이 영구에게 물었다.

사오정: 너 삼각형을 영어로 뭐라고 하는지 알아?

영구: 몰라.


사오정:그것도 모르냐? 트라이앵글이잖아.

그러면 동그라미는 뭐라고 하는 줄 알아?

사오정의 질문에 영구는 머리를 긁적이며 모르겠다고 했다.

그러자, 사오정이 기다렸다는 듯 거드름을 피우며 말했다.

“야. 바보같이 어떻게 그것도 모르냐?

탬버린이잖아. 탬버린~!”

 

 

 

 

 

     향기로운 중년의 사랑방   



할머니 - 방구타령
출처 : MBC 조영남 최유라 지금은 라디오시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