맑은하늘 푸른물은 우리들의 마음인가
새파랗게 젊은 가슴은 슬기롭고 정다웁구나
가죽 배낭 걸머 메고 손에 손을 마주 잡고
노래 불러 꿈을 불러 꽃을 피우자 앞산 개나리도
산울림이 야호 야호 야호 산울림이 첫 사랑에 꿈을 실은
산 메아리가 울려만 간다
찰랑대는 호수위에 꽃 무지개 번져갈때
짝을지은 물새 한쌍이 조잘 조잘 정다웁구나
밀벙거지 카메라에 모란같이 피는 미소
노를 저어 달려 가자 청춘 보트야 푸른 물줄기도
강울림이 야호 야호 야호 강울림이 무지개를 다리 놓은
강 메아리가 울려만 간다
'MUSIC > 흘러간 옛노래' 카테고리의 다른 글
홍콩 아가씨 - 심연옥 (0) | 2012.09.16 |
---|---|
신웅 쌍기타 옛노래 모음 (0) | 2012.09.12 |
만리포 사랑 - 박경원 (0) | 2012.09.04 |
오부자의 노래 - 도미 (0) | 2012.08.27 |
사연 깊은 옛노래 모음 (0) | 2012.08.1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