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USIC/흘러간 옛노래

사랑의 메아리 - 반야월

어르신1 2012. 9. 9. 13:02

 

본명 : 박창오(朴昌吾) 예명 : 진방남(秦芳男).추미림(秋美林),박남포(朴南浦)
 
 사랑의 메아리 - 반야월
 

맑은하늘 푸른물은 우리들의 마음인가

새파랗게 젊은 가슴은 슬기롭고 정다웁구나

가죽 배낭 걸머 메고 손에 손을 마주 잡고

노래 불러 꿈을 불러 꽃을 피우자 앞산 개나리도

산울림이 야호 야호 야호 산울림이 첫 사랑에 꿈을 실은

산 메아리가 울려만 간다

 

찰랑대는 호수위에 꽃 무지개 번져갈때

짝을지은 물새 한쌍이 조잘 조잘 정다웁구나

밀벙거지 카메라에 모란같이 피는 미소

노를 저어 달려 가자 청춘 보트야 푸른 물줄기도

강울림이 야호 야호 야호 강울림이 무지개를 다리 놓은

강 메아리가 울려만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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