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돈 어른 인가 ?" 경상도 할머니 셋이 이야기를 나누고 있었다.
할매1 : 어이, 예수가 죽었다. 할매2 : 와 죽었다 카드노? 할매1 :못에 찔려 죽었다 안카나. 할매2 : 어이구 머리 풀어 헤치고 다닐 때 알아봤다. 이 때 아무 말도 않던 또 다른 할머니가 물었다. "어이, 예수가 누꼬?" 할매1 : 몰라, 우리 며늘아가 '아부지, 아부지' 캐쌌는 거 보이 사돈어른인갑지 뭐!"
할매3 : 그래 문상은 갔드나? 할매1 : 아니, 안갔다. 할매3 : 왜 안갔노? 할매1 : 갈라 캤더니 사흘 만에 살아났다 카드라. "처녀의 소원" 어느 날 한 처녀가 길에서 요술 램프를 주웠다.
혹시나 싶어 램프를 문지르니 램프의 요정이 나타나 말했다. "소원을 말씀하세요. 한 가지만 들어 드릴께요." 처녀는 소원이 너무 많아 고민됐다. 남자도 사귀고 싶고, 결혼도 하고 싶었다. 그런데 갑자기 기발한 아이디어가 생각이 났다. "한꺼번에 말을 하자!" 그래서 램프의 요정에게 말을 했습니다. "돈, 남자, 결혼!" 그러자 요정이 소원을 들어줬다. 머리가 돈 남자와 결혼하게 되었다!..... 딴 마음 부부 - 한 부부가 모든 것을 이루어 주는 옹달샘을 찾아갔다. 물을 마시려던 남편이 발을 헛디디고 말았다. 옹달샘에 빠져 허우적거리던 남편은 그만 하늘나라에 가고 말았다. 그 광경을 지켜보던 아내 왈, "정말 이 샘은 소원을 이루어 주네. 신기하기도 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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